명곡정보관·콘서트홀·취업매직센터 신축 개관

▲ 17일 개관하는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전경.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17일 오후 2시 심대평 충남지사와 이인제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곡정보관과 콘서트홀, 취업매직센터 등 3개 신축 건물에 대한 개관식을 갖는다.

지난달 대전캠퍼스 보건의료학관의 신축 기공식을 가진 건양대는 이날 3개 건물 개관식을 갖고 신행정수도 배후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선포할 예정이다.

명곡정보관은 최첨단 도서관과 대학본부가 위치해 있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이며, 1100석의 객석과 최고의 음향·조명시설을 갖춘 콘서트홀은 수준 높은 각종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대학 최초로 취업교육과 취업컨설팅 전용 건물로 세워진 취업매직센터는 숙박시설까지 갖추고 연중 체계적인 취업교육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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