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서 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 (사)세계문자서예협회가 주관하고 청주시가 주최한 '제11회 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시상식이 15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청주시 제공

‘제11회 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이 ‘2014청주직지축제’ 기간인 15~19일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직지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세계문자별로 진행되는 서예대전에는 올해 중국 545점, 일본 20점, 한국 136점 등 모두 70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545점이 수상했다.

대상인 충북도지사상은 중국 국적의 리핑지(李平基)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청주시장상)은 또우거리엔(道力格艶)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다양한 문자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은 1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박한샘 기자 p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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