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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학교 홈페이지의 중고거래 게시판이 새학기를 앞두고 활기를 띠고 있다. 휴학이나 어학연수, 졸업 및 취업으로 이사를 가게 된 학생들은 쓸모가 없어진 물건을 처분하기 위해서, 입학과 복학으로 새로운 살림살이를 마련해야 하는 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사기 위해 해당 게시판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한 곳에 정착하기 보다 잦은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이사갈 때 쉽게 버리거나 양도할 수 있는 중고물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한 대학교 홈페이지에는 세탁기, 냉장고, 침대, 책상, 전기밥솥 등을 판매...
사회
박한샘 기자
2015.02.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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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우민아트센터는 2015 우민예학 상반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다음달 10일부터 6월 2일(매주 화요일, 오후 7시~8시30분)까지 지난해 상반기 서양미술사 기초 및 19세기 사진의 진화에 대한 내용에 이어 다큐멘터리 사진의 역사와 흐름에 관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취미로 사진을 찍거나 관심있는 이들을 위한 개인적인 다큐 사진 포트폴리오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사진에 대한 이해와 현장 출사를 통해 결과물로 작품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발표 및 전시를 연계하게 된다. 카메라가 없이 휴대폰 카메라로 ...
문화
박한샘 기자
2015.02.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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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지난 17일 직원 채용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5명 채용에 214명이 응시해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지원 인원은 충북지역 125명, 충북 외 지역 89명으로 나타났으며 남자 108명, 여자 106명이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산업분야는 2명 선발에 144명이 지원해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회계·행정분야는 1명 선발에 55명이 응시,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예분야는 1명 모집에는 9명이 지원했으며 시설관리(계약직)분야는 1명 모집에 6명이 지원했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
문화
박한샘 기자
2015.02.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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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111명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채용 규모는 지난해 107명보다 4명 늘어난 것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행정직 100명, 전산직 2명, 공업직 5명, 시설직 1명, 기록연구사 3명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채용 공고문을 낸 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8~9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록연구사의 경우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다른 직종 응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충북도내로 돼 있어야 한다. ...
사회
박한샘 기자
2015.02.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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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과 아침·저녁 돌봄교실 운영에 10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확대, 육아부담 경감과 저출산 문제 완화를 위해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온종일 돌봄교실은 지난해보다 4실이 증가한 30실, 아침·저녁 돌봄교실은 지난해와 같은 54실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돌봄교실 운영 신청을 받아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을 확정할 예정이며, 운영 유치원 명단은 도교육청 유...
사회
박한샘 기자
2015.02.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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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월 42만원 미만인 도내 사립유치원의 원비를 지난해보다 2.25% 인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월 원비가 42만원 이상인 유치원은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맞춰 원비 인상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충북지회와 이런 인상안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방침을 어기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이나 감사를 벌일 계획이다. 박한샘 기자 phs@cctoday.co.kr
사회
박한샘 기자
2015.02.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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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26) 씨는 명절 기간 집에 내려가지 않기로 했다. 2년 째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김 씨에게 친척 어른들의 ‘빨리 취업해야지’, ‘나이가 더 들면 누가 신입사원으로 써주겠느냐’, ‘누구는 대기업에 한 번에 붙었다더라’는 식의 걱정섞인 말이 외려 부담으로 다가올 뿐이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조카들의 의미 없는 말도 오랜 취업 준비로 지칠대로 지친 김 씨의 가슴에 비수로 꽂힌다. 김 씨는 “어린 조카들이 ‘서울에 있는 유명 대학에 갔으면 유명한 회사에 취직했을텐데’라고 말할 때면 머리...
사회
박한샘 기자
2015.02.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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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도내 농촌 지역 중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통학차량 중학생 공동이용 운영 방안'을 마련, 다음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김병우 교육감의 공약 사항이기도 하다. 도교육청은 농촌지역 초등학교 통학차량 중 승차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운행하는 차량으로, 가능한 기존 노선도 변경 없이 운행할 수 있는 차량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초등학교 인근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통학차량 노선 근처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을 탑승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다음달부터 면 이하 지역 52개 ...
사회
박한샘 기자
2015.02.16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