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10일부터 12까지 3일간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한 '제12회 아줌마대축제-우리농수축산물큰잔치'에 참여해 굿뜨래 부여8미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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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이익 도모와 안정적인 굿뜨래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통한 농업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한 자리로 굿뜨래 멜론, 햅쌀, 알밤(깐밤), 양송이, 가공식품 등 20여 품목을 판매했다.

굿뜨래 양송이버섯은 전국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양송이버섯 주산지로 웰빙문화 현대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고단백 저칼로리의 저공해 농산물로 독특한 맛과 향미가 좋아 찌개용, 회무침,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농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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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 멜론은 생산과 품질 면에서 새로운 고급 농산물로 8월부터 11월까지 생산되고 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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