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구인 예산·홍성 현안사업을 위한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 보면 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 이전 신축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복합문화복지센터 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또 예산군 주교리 재해위험 지구 정비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비탈면 붕괴사면을 보강을 통해 재해위험 요소로부터 예산군민에게 안전한 통행여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홍 위원장은 홍성군 홍주성 서문~로얄장 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홍성군 외곽 순환도로 개설을 통한 교통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홍주고~대우아파트간 도로개설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도로 확장·포장을 통해 대우·주공 1,2,3차 아파트 지역주민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신규 입주예정으로 예상되는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홍 위원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예산·홍성의 노인복지와 안전, 교통여건이 향상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예산·홍성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 현안사업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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