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매헌 나눔숲·홍성 저수지 보수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구인 예산·홍성 현안사업인 예산군 매헌 나눔숲 조성과 홍성군 내 재해위험저수지 보수 및 정비를 위한 국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산림청 2015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선정으로 녹색자금 4억원과 군비 1억원을 확보해 예산군 덕산온천지구 내 생태환경을 활용한 6000평 규모의 사회공동의 숲인 '매헌 나눔숲'이 조성된다.

또 소방방재청을 통해 홍성군 은하면 장신저수지와 장곡면 반송저수지를 재해위험 저수지로 선정돼 각각 10억원과 3억원을 확보해 총 13억원의 2015년도 국비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녹색자금 지원 공모 사업은 전국 36개 시·군이 공모를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예산군을 포함한 20개 시·군만이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해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홍 위원장은 "예산 매헌의 숲 조성과 홍성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및 저수지 안정성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홍성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 현안사업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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