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향토작가들과 출향작가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사)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지부장 우제권)가 주관하고 청양군, 청양교육지원청, 청양문화원이 후원하는 '2014년 청양향토작가 및 출향작가 초대전'이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2층 전시실에서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60명의 출향작가 및 향토작가와 공주대 구권환, 김대열 교수가 초대작가로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초대전에는 청양군내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6회 청양군학생미술실기대회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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