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동막골 뻔데기 주름 축제 모습. 청양군 제공

오감만족 자연축제 제2회 동막골 번데기 주름축제가 '누에 나비되어 날다'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청양군 목면 본의2리 동막골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개최됐던 동막골 번데기 주름축제는 노인이 대부분인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소박하면서도 친근한 축제 분위기에 자연과 조화를 이룬 즐거움들이 돋보였던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 받았다.

이번 축제는 번데기 주름 합창단 공연, 번데기는 프라다를 입지 않는다(몸배바지 패션쇼), 동막골 미인 선발대회 등의 볼거리와 번데기 퓨전요리 시식, 동막골 부녀회 별미음식 코너, 누에고치 공예 체험 등의 즐길거리 및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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