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충남도지사기 골프대회 각 부문별 주인공이 가려졌다.

지난 11~12일 충남 아산의 아름다운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일반부 남자 1위는 1·2차전 합계 70타를 기록한 아산 대표 민경신이 차지했다. 민경신은 이번 대회 MVP의 영예도 안았다. 일반부 여자는 김미경(당진시)이, 단체전은 천안시가 정상에 올랐다.

또 △이민혁(용화초 6년) △유지나(황산초 6년) △이수홍(계광중 2년) △송가은(홍성여중 2년) △김시헌(천안고 1년) △이유현(신평고 2년) △강덕훈(신성대 2년) △김경건(중부대 1년) 등이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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