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소기업청은 오는 11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영업점,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센터 등 진단기관에서 기업건강진단 신청을 접수받는다.

기업건강 진단이란 진단전문가가 기업경영 전반에 관한 현재 상황·위치, 경쟁력, 위기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및 진단을 실시해 보고서 작성하고 기업에게 제시하는 것이다.

진단내용은 기업의 기술·산업 분석, 핵심역량분석, 경영성과분석과 기업성장통 원인, 위기관리역량 저해 요인 및 개선 포인트 도출하고, 기업성장로드맵 및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진단보고서에 제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중소기업과 협의를 통해 자금, 보증, R&D, 수출·마케팅, 컨설팅 등 처방전을 작성하고, 중소기업건강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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