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제60회 백제문화제에서 공주의 맛을 널리 알릴 웅진골 장터 ‘천년의 맛’ 입점 업소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웅진골 장터에 입점할 점포수는 16개이며, 지원 자격은 공주시에서 1년 이상 음식점을 영업한 업소로서 최근 2년 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이다.

단, 프랜차이즈 음식점은 입점이 불가능하다. 입점업소에게는 행사장 내 전기, 상수도, 오폐수처리 정화조, 싱크대, 현수막 등이 제공되며 식탁과 의자 설치도 지원된다. 선정된 업소는 다른 음식점에게 재분양을 할 수 없으며, 휴대용 카드 결제기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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