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노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초부터 교통안전교육 전담 경찰관을 통해 마을곳곳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는 전체 인구중 65세 이상 노인층의 비율이 16%를 넘어서는 등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노인층 대부분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그간 노인 교통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공주경찰서에서는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노인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활동의 일환으로 경로당 405개소 6528명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펼쳐 왔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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