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마스튜디오 블로그 캡처
오는 27일 결혼을 앞둔 박지성과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사진에서 박지성은 블랙 실크 턱시도와 그의 레전드 등번호 7번이 레터링된 그레이체크 수트를 착용했다.

김민지는 그녀의 청순함을 돋보이게 하는 미니드레스를 입었다. 야외 옥상 컷에서는 신부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레이스의 소매와 전체 스커트의 캐스케이딩 커팅이 되어있는 드레스를 선택했다.

웨딩화보 촬영은 무려 5시간이 걸렸음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뚫어질 듯이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준비한 카마조 작가는 "두 사람의 웨딩화보는 멋있는 화보이기 전에 두 사람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데이트 이벤트를 열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지성 김민지 웨딩화보를 본 네티즌은 "박지성 김민지, 너무 잘어울려요", "캡틴 박도 유부남이 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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