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경민 트위터 캡처

배우 윤다훈의 딸인 남경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경민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아빠 윤다훈과 VIP시사회에 함께했다.

남경민은 큰 눈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소유자로 아빠인 윤다훈을 닮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다훈의 딸인 남경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과거 방송출연에서의 발언까지 함께 이목을 끌고 있다.

MBC?'기분 좋은 날' 2012년 방송에서는 윤다훈 가족이 출연한 바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 남경민은 윤다훈의 재혼에 대해 "항상 어렸을 때부터 아빠가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새엄마가 생기니까 거부감이 들더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그런데 동생이 생기고 나서 많이 괜찮아졌고 달라졌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남경민은 새엄마에 대해 "엄마와 나이 차는 12살이고 동생과는 21살 차이가 난다"며 "내가 무뚝뚝한 성격이라 조금 어색하지만 언니와 엄마라는 호칭을 번갈아 쓰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다훈(본명 남광훈)은 2007년 11살 연하인 남은정과 재혼해 둘째딸 남하영을 얻었다.

한편, 남경민은 드라마 '학교2013', '신데렐라 언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윤다훈과 남경민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남경민, 역시 피는 못속여", "남경민, 익숙한가 했더니 많이 출연했었네", "남경민, 새 엄마와 사이 좋아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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