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관광호텔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무료 영정 사진촬영 행사를 가졌다.

호텔측은 그동안 관내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약 2400명에게 무료 영정 사진 촬영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행사는 온양관광호텔 주최로 읍·면·동 순회시 개인사정으로 촬영이 누락된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촬영했다.

특히 지역사회에 기업 이윤을 환원시키고 노인복지를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온양관광호텔측에서는 이날 행사에 무료 목욕티켓을 배부하기도 했다.

온양관광호텔 최광제 팀장은 "자녀들이 직접 부모님을 모시고 오고 이장님들은 봉고차 등을 직접 운행해 주는 등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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