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드리블 神(신)'이 내린 듯한 윤두준의 국보급 드리블이 포착됐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58회에서는'우리동네 FC'의 브라질 입성과 함께 '세계 최강'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첫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 날 '우리동네 FC'는 브라질 도착 후 여정과 함께 '축구의 성지' 브라질 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그 가운데 윤두준의 현란한 드리블 묘기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흥미를 자극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윤두준은 양 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빠른 발과 묘기에 가까운 드리블이 보는 이들의 눈을 현혹시키기 충분한 가운데, 이는 브라질 여자 국대 에이스 '포미가' 선수와의 1:1 드리블 경쟁에서 포착된 윤두준의 모습이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운동돌'답게 무한 승부욕을 발동시키고 있다. 브라질 국대 선수들 역시 '우리동네 FC'의 에이스로 윤두준을 손꼽을 만큼 그를 향한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았다.

그간 화려한 볼 컨트롤 솜씨를 뽐냈던 '특급 운동돌' 윤두준인지라, 그에게 쏟아지는 '우리동네 FC' 선수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절로 "우와"라는 감탄 소리를 내는 등 흥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윤두준의 가벼운 몸놀림과 민첩함에 '포미가' 선수 역시 일거수일투족 눈을 떼지 못 한 채, 그의 유연한 발 놀림에 무한 박수세례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윤두준의 현란한 드리블 솜씨에 네티즌들은 "윤두준 드리블 묘기 궁금하다", "윤두준 드리블 묘기보고 입 쩍 벌어지는 거 아냐?", "브라질 국대도 놀랄 드리블 묘기면 몇 년 정도 실력을 쌓아야 하나?", "나도 윤두준이랑 축구 한 판 하고 싶다", "윤두준 예능감도 축구감도 굿~ 이에요 굿~"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이처럼 브라질 국대 선수들의 박수세례를 이끈 윤두준의 드리블 묘기는 오늘밤 '우리동네 예체능' 5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방준식 기자 silv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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