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해적 포스터가 공개되 화제다.

3일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1차 예고편과 등장인물 11인의 개성넘치는 포스터를 공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두 여주인공인 손예진과 설리의 포스터가 단연 압권이었다.

포스터속 손예진과 설리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여전사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영화 해적은 한국판 '캐리비안의 해적'를 모토로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바아 국새가 사라진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이미 칸 영화제 마켓에서 북미, 일본, 독일 등 총 15개국 최다 선 판매를 기록하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준식 기자 silv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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