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배우 우현의 장모 소설가 곽의진 씨가 별세했다.

지난달 25일 향년 66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으며 27일 발인이 엄수됐다.

고인은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됐다.

지난 3월부터 곽의진 씨와 우현 씨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왔다. 우현은 현재 방송 하차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현은 현재 출연중인 JTBC ‘유자식 상팔자’의 지난 녹화에 불참했다.

한편 곽의진 씨는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서 ‘굴렁쇠 달리기’로 등단했다. 전라남도 진도 출생, 단국대 국어국문학과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안형준 기자 ah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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