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차원 청소년 교류길터
특히 내년부터 중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체험 및 선진지 견학행사를 연 1만명씩 갖기로 함에 따라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또 우리나라 청소년들 역시 방학 기간을 이용해 중국문화 체험행사를 갖기로 함에 따라 민간차원의 청소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온양JC 김기환 회장은 "우리보다 기술이 뛰어난 역도 등 체육 분야에 대해 올 겨울방학부터 전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합의됐으며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JC는 그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문화축제, 미술실기대회 등 청소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심양청년연합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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