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사망·중대교통사고 운수회사에 대한 대대적인 관리에 나선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사망 및 중대 교통사고를 낸 도내 운수회사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특별 교통 안전점검을 한다. 업종별로는 택시 2개 업체, 화물운송 5개 업체 등 총 7개 업체다.

점검결과 개별 사망·중대교통사고 건에 대해서는 인적·차량적·운행관리 측면에서 사고원인을 조사·분석, 이를 사고사례로 작성해 운전자 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주민 기자 sin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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