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소속 간부공무원이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라는 약초와 약나무의 효능 등을 분석·정리한 서적 ‘특허로 만나는 우리 약초 2’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저자는 특허청연수원 교수로 근무 중인 조식제(57·약용식물관리사·변리사) 서기관으로 15년간 전국을 다니며 촬영한 2400여장의 약초·약나무 사진과 2500여건의 특허·논문자료 등을 1000여페이지 책에 담았다.

해당 책자에는 저자가 찍은 감초, 지황, 울금 등 약초와 블루베리, 황칠나무, 소태나무 등 약나무, 비타민나무, 칼슘나무, 뽀뽀나무 등 미래형 과일나무 사진들이 담겨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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