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보건소는 25일 논산 동성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실 개소식을 갖는다.
논산시 보건소(소장 한정현)는 25일 취암동에 위치한 논산 동성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실 개소식을 갖는다.시 보건소는 충치 이환율이 높은 초등학교 아동의 조기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아동구강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총 44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성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했다.

20여평의 공간에 9종의 치과 장비를 구비한 동성초 구강보건실에는 매주 3회 공중보건의와 치위생사가 방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치아 홈메우기, 불소 도포, 식이 조절, 유치 발치 등의 구강질환 예방·진료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는 어렸을 때부터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강보건실을 통한 지속적인 치료와 보건교육으로 학생들의 구강 위생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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