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분양 등 맞춤형 정보 제공
도시민 300여명 홍보부스서 상담

단양군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4’ 행사에 참가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지역경제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어촌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단양군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기관 등 전국의 5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행사 전날부터 미리 홍보 부스 2개를 설치하고 3일간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 상담, 단양 한옥학교와 체험마을 홍보, 옛 단양 농어촌 뉴타운 분양 등을 홍보했다.

이틀 동안 단양군 귀농·귀촌 한마당 부스를 찾아 상담한 도시민이 300여 명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신명희(44) 군 도시민유치팀장은 “이번 귀농·귀촌 홍보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귀농·귀촌 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귀농·귀촌 일번지 단양군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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