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수시모집 명문대 포함 총85명 합격

▲ 온양고등학교가 200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명문대학에 대거 합격생을 배출해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온양고등학교가 200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통해 명문 대학에 대거 합격생을 배출해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현재 온양고는 연세대 사회계열 김현식군, 정보기술학부 정민찬군 등을 비롯해 수도권 명문대학에 17명의 합격생과 1학기 수시모집 68명 등 총 8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학교 김재우 3학년 부장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 1학기 수시모집에 지원하지 않은 학생이 다수 있어 2학기 수시모집 및 정시모집에 더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놀라운 진학 성과는 부장교사와 부담임교사의 지원으로 철저한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고, 교실마다 지도교사가 배치되어 좋은 학습 분위기를 이끈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교육방송의 철저한 시청과 논술지도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별강좌를 운영한 점과 수시모집에 대한 각 대학의 철저한 정보 파악이 성공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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