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여름철 취약지역인 유원지, 공가 등 배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청소년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보호법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경찰서, 교육청,
시민단체 등과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 학교폭력신고 및 상담센터 등을 운영한다.
특히 유원지, 공원, 공가,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배회
청소년 귀가 조치 및 선도 활동을 실시하고, 비행 청소년은 청소년상담실에 상담을 하도록 유도한다. 또 가출 청소년은 각 유원지에 설치된 방범감시
초소와 협조해 가정에 귀가 조치하고 옥련 및 아산 청소년 쉼터에 입소토록 해 가출 청소년 보호 및 상담과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봉 기자lb1120@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