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제53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자전거타기 붐 조성을 위한 보은 벚꽃길 자전거 대행진을 12일 보은국민체육센터 광장에서 연다.

이번 자전거 행진 코스는 보은국민체육센터를 출발해 이평리 주공APT, 월송리를 지나 고승교를 반환점으로 보청천 제방을 따라 보청천 하상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도착하는 코스이다.

코스는 총 9km로 40여 분이 소요된다. 코스 중 보청천 제방은 벚나무가 식재돼 있어, 벚꽃 정취를 느낄수 있다.

보은=황의택 기자 missm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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