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끝나감에 따라 관내 36개 학교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보균검사를 내달 3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 관계자들은 일정별로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를 방문해 종사자, 조리기구, 먹는 물, 음식물 등을 채취해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감염 여부 등을 검사하게 된다.

군은 이번 보균검사에서 유해균이 검출되는 급식소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하고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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