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홍보팀 제공
'에어 지석' 서지석이 하늘을 날았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50회에서는 '예체능' 태권도단의 손 격파와 발 격파 대결이 펼쳐진다.

그 중 하늘을 나는 서지석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서지석은 마치 CG속의 인물인 듯 허공을 걷고 있다. 특히, 쭉 뻗은 다리가 지상을 걷고 있는 듯 하늘에 떠 있어 놀라움을 주는데 이어 그의 엄청난 체공 시간은 왜 '에어 지석'인지를 단번에 입증하고 있다.

이 날 '예체능' 태권도단의 발 격파 선수로 출전한 서지석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현장을 가득 메운 선수들과 응원단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는 후문. 특히, '예체능' 마스코트 현재 어린이는 서지석에게 "30장도 뛸 수 있어요?”, “100장도 뛸 수 있어요?"라고 물으며 탄성을 내질러 '어벤저스'급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현재에 이어 필독 역시 "태릉선수촌 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상대팀 선수마저 "일대일이면 장담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서지석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늘을 날 정도의 점프력과 놀라운 순간 스피드, 그리고 발 격파 능력까지 '예체능' 태권도단의 새로운 에이스로 우뚝 선 서지석. 과연, 그가 최장 거리 점프에 성공하며 발 격파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오늘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5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석의 고공점프 스틸에 네티즌들은 "서지석 육상 선수였다고 하더니 이 정도일 줄이야", "이 정도면 칼 루이스급 아닌가?", "진짜 체공시간 자랑할 만하네", "대박이다~ 진기명기가 따로 없네", "모니터로 봐도 어마어마한데 실제로 보면 어떨지", "서지석 체공시간은 가히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방준식 기자 silv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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