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추진상황보고회

▲ 지난 17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성규 시장을 비롯한 강경 젓갈축제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 강경 젓갈축제 추진상황보고회'가 개최되었다.
논산시는 지난 17일 임성규 시장을 비롯 강경 젓갈축제 추진위원, 각 실·과·소장, 읍·면·동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4 강경 젓갈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옛 강경포구인 금강 고수부지와 강경 젓갈시장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로 펼쳐질 강경 젓갈축제의 세부 계획을 논의하며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문화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은 강경 젓갈축제는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임 시장은 보고회 강평에서 "강경 젓갈축제를 논산의 이미지와 강경의 지역 특성, 역사와 전통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로 삼자"며 "소비성 이벤트보다 관광객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내실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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