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회장기 충북 직장대항 탁구대회가 오는 30일 청주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올해 1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도내 기관·기업 등에서 30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개회식은 오전 10시20분에 열리며 이종승(61) 뉴시스 대표이사 회장이 참석해 청소년 탁구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한다. 개회식 후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자전거, 지역 농·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번 대회는 ㈜뉴시스통신사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충북도탁구연합회가 주관하며 단체전 직장1·2부, 개인전 5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손근선 기자 kk55s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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