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인주면 공세1리 노인회 회원 22명이 마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아산시 인주면 공세1리 노인회(회장 김종식) 회원 22명이 마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공세1리 노인회는 지난 17일 오전 8시부터 마을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 마대에 담고 일반 쓰레기는 마을기금에서 직접 구입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했다.

특히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경고판 4개를 제작 설치해 불법 투기를 방지하는 한편 매주 화요일을 마을 자체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한편 노인회 김종식 회장은 "앞으로도 노인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마을 대청소를 실시해 마을 환경을 깨끗이 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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