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5 광복절을 경축하고 면민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제54회 둔포면민의 날 행사가 1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8·15 광복절을 경축하고 면민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제54회 둔포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둔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5일 둔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둔포면민의 날 행사는 1만 1000여 면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살기 좋은 둔포 건설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면내 노인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와 함께 축구동호회의 축구대회, 학생부·장년부의 육상경기, 둔포초등학교에서 남창초등학교까지 왕복 8㎞의 단축마라톤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둔포고등학교 학생들의 댄스, 둔포면 노인복지회의 노래, 아산시립합창단 공연 등이 열렸다.

특히 둔포면 소재 삼홍관가든(대표 구선숙)에서 면내 1000여명의 노인 어르신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관내 기업체에서도 많은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둔포면사무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하남시 신장2동과 둔포배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한화건설, 에이치팜, 한화S&C에서도 참여해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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