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줄리엔강이 태극기를 바로 잡아주는 모습으로 개념 연예인에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줄리엔강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경기장 주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인터뷰했다.

한 러시아 남성이 “태극기를 들고 찍어도 되느냐”고 묻자 줄리엔강은 흔쾌히 태극기를 건넸다.

이때 러시아 남성이 태극기를 거꾸로 들자 “NO!”라고 외치며 바로 잡아준 뒤 사진을 찍어 주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줄리엔강 한국 사랑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형준 기자 ah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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