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나탈리’ 스틸컷
한국 영화 ‘나탈리’에 등장하는 김기연의 정사신이 ‘문소리 동영상’으로 둔갑, 유포되면서 배우 김기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0년에 제작된 영화 ‘나탈리’의 베드신을 교묘하게 편집, 배우 문소리로 착각하게 만드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문소리 측에선 동영상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영상의 주인공을 문소리로 착각할 정도로 닮은 김기연의 외모 때문에 그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기연은 1994년 영화 ‘삘구’로 데뷔, 이후 ‘노랑머리’, ‘몽정기’ 등에 출연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연, 문소리 둘다 황당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형준 기자 ah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