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소는 12일 오후 3시부터 아산 스파비스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손씻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끊인 물먹기, 손씻기, 조리기구 소독하기, 음식물 오래 보관하지 않기 등 식중독 및 음식물 매개 질환 예방 4대 수칙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아산보건소는 최근 고온다습한 기온 상승으로식중독 환자 집단 발생이 우려되고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에 전염병 발생이 높아 각종 전염병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 담임교사, 산업체 보건관리자, 단체 및 협회 홍보 교육팀 등 주관으로 각급 학교,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산업체 및 조리 종사자 등에 대한 대대적인 보건위생 교육도 연중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집단급식소, 음식점, 학교, 직장, 공중화장실 등에 손 씻는 시설인 전자감응 수도꼭지 및 비누, 일회용 종이타월 등 비치를 의무화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