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12일 오전 화재 및 각종 소방활동시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재래시장에서 시청, 경찰과 합동으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래시장 주변 도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과 노점상으로 소방 차량 진입이 곤란 화재 발생시 신속한 소방차 접근이 어려워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경찰·시청공무원 등 10여명과 소방차량 등 4대를 동원해 실시했다.

또 훈련에 앞서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안내방송을 실시 , 노점상 좌판의 이동식 개조 및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지도와 화재 발생시 피난·대처요령에 대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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