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당진시지부 회원 216명이 당진시 해나루브랜드 홍보대사가 됐다. 당진시는 지난 4일 시청회의실에서 농업인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택시 당진시지부(지부장 이재열)를 해나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개인택시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앞장서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일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인택시 조합원들은 앞으로 차량 내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외지 손님들에게 직접 당진 농산물의 우수성과 구입방법 등을 안내한다.

당진=천기영 기자 chun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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