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3월부터 실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0~14일 5일 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인력 파견형 △시장 진입형 등 5개 분야이며, 25억 9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265명을 선발한다.

이중 762명은 이번 모집기간에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시에서 직접 선발하고, 503명은 관련 참여기관에서 자체 선발한다.

분야별로는 공익형 916개, 교육형 62개, 인력파견 및 시장형 45개, 노노케어 사업 등 242개로 올해 사업은 3~11월까지 9개월 간 실시한다.

특히 당진시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과 간단한 가사정리를 지원하는 노노케어사업과 보건소와 연계한 싱글벙글 건강마을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천기영 기자 chun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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