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8시 10분경 충주시 충대원로 충주역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이모(73·여) 씨가 라세티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 한모(35) 씨는 "금릉 사거리 방면으로 가는 도중 길을 건너던 사람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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