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12개 시·군 의장단이 참석하는 제37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가 지난 24일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2014년 정기총회와 36차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의 결과보고 및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칙 일부개정(안)의 안건을 심의했고, 의정활동 역량제고를 위한 각 시·군 의회 공조증진 방안 등을 협의했다.
신태의 단양군의회 의장은 시·군 의장단협의회가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각 시·군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상호 관심 사안과 공동 현안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는 매월 각 시군을 돌며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달 열리는 제38차 회의는 충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