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4일 충북 12개 시군 의장단이 참석하는 제37회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가 열렸다. 사진은 임기중 청주시 의장을 비롯한 시·군 의장단이 기념 촬영을 가졌다. 단양군 제공

충북도내 12개 시·군 의장단이 참석하는 제37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가 지난 24일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2014년 정기총회와 36차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의 결과보고 및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칙 일부개정(안)의 안건을 심의했고, 의정활동 역량제고를 위한 각 시·군 의회 공조증진 방안 등을 협의했다.

신태의 단양군의회 의장은 시·군 의장단협의회가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각 시·군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상호 관심 사안과 공동 현안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는 매월 각 시군을 돌며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달 열리는 제38차 회의는 충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