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7인 ‘몽골스케치展’… 28일까지 MBC M갤러리

▲ 몽골의 인상 일부, 서재흥 作

작가 7명이 그려낸 ‘몽골스케치展(전), 징기스칸에 가다’가 오는 28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MBC M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나 한국화, 서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각각에 고유의 개성이 넘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달 20일까지 몽골국립미술관에서 열린 ‘한·몽 현대작가 12인전’에 참가한 김배히, 박홍준, 서재흥, 이재호, 정명희, 정장직, 황길연 작가 등 6명의 작가와 황길연 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 참여 작가들이 지난 몽골에서의 전시기간 중 잠깐씩 시간을 내어 몽골의 모습을 저마다의 방법으로 스케치한 작품으로 꾸려진 것이 이번 전시의 포인트다.

장수영 기자 furnhanu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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