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제2창업 등 8대 시책 발표, 개군 100주년·60회 백제문화제 등 3대 행사 성공개최로 고도부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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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올해 그동안 군정이 추진해 온 각종 사업의 알찬 결실을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동시에 민선 6기의 가교로서 새로운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민생군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새로운 희망, 지역개발 가시화 △우수기업 유치와 도심상권 활성화 △활기찬 고도관리, 부활하는 역사문화자원 △굿뜨래 제2창업, 부여농업 도약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따뜻한 군정 실현 △여유와 활력이 넘치는 매력 있는 도시 건설 △아름다운 금강, 지역발전 성장동력 자원화 △지속적 행정혁신으로 군민에게 사랑받는 자치군정 실현 등을 2014년도 8대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군은 새정부 3대 공약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부여~평택간 고속도로 건설, 백제역사문화도시 특별법 제정,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낙후형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 창조산업화 클러스터 구축, 굿뜨래 브랜드 명품화 전략 추진, 농업의 6차 산업화 기반구축 등 굿뜨래 제2창업으로 농업소득 증대 및 부여농업을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치러지는 개군 100주년 기념사업, 제60회 백제문화제, 제66회 충남도민체전 등 3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백제 기와문화 체험관 건립, 구드래 역사마을 조성하고 부여 고도보존 육성으로 역사문화를 자원화함은 물론 하천변 친환경 3無(농약·비료·퇴비) 재배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발전 성력동력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우 군수<사진>는 “올해는 정부의 지역 핵심 정책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굿뜨래 제2창업의 연착륙으로 주민실질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따뜻한 군정 실현을 위한 가족행복 건강도시 조성 등 군민이 행복한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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