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6명 찾아 뵙기로
이용우 부여군수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군내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 신년세배를 드렸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올해 부여군 최고령이신 윤용식 할아버지(105·부여읍 중정2리) 등 관내 16명의 고령어르신께 신년새배를 드릴 계획으로, 1일 김무원 할머니(96·외산면 만수1리)를 비롯해 김충현 할아버지(93·내산면 묘원1리), 최부예 할머니(96·구룡면 논티2리), 김종석(98규암면 합송1리), 이동범(97·은산면 나령2리) 할아버지 등 모두 5명의 어르신을 찾아 정성어린 세배를 드렸다.
이 군수는 "이번 신년세배를 통해 이웃과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이를 실천하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