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억9200만원 부과… 5.8% 늘어

부여군은 2004년도 정기분 균등할 주민세 1억 9200만원을 개인과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균등할 주민세는 전년도 부과액에 비해 5.8% 증가된 금액으로 법인균등할 주민세의 증가에 따른 것이며, 납세인원은 3만 365명으로 1인당 세 부담액은 2250원으로 나타났다.

주민세의 세율은 개인균등할 3000원, 개인사업장할 5만원, 법인균등할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만원에서 50만원까지로 도세인 지방교육세가 10%가 부가돼 과세됐으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군에서는 납세의 편의를 위해 납세자가 금융기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인터넷 및 자동이체 납부 등 다양한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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