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보건소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실시한 ‘우리마을 주치의제’가 호평을 받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우리마을주치의제를 시행하면서 농한기에 접어든 지난 10월부터 관내 청운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해 참가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동 프로그램에는 청운대 간호과학생들이 혈압·혈당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운동프로그램 도움미로 활동하면서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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