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새누리당 박덕흠(60·충북 보은, 옥천, 영동) 국회의원은 9일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국제 행사비 5억원 등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예산 총 23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통합청주시 행정 정보시스템 통합 비용 115억원 △통합청주시 임시청사 및 청사 건립 용역비 72억원 △TBN 충북교통방송 부지매입비 40억원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INMP 국제 행사비 5억원 등 안행위 소관 예산 총 232억원이다.

이번 예산확보는 박 의원이 소관 상임위인 안전행정위원회 2014년 예산 심사안 전체회의에서 위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를 하고 예산결산소위원회를 통해 끝까지 챙기면서 이뤄낸 성과다.

박 의원은 "이번 상임위에서 확보한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가 남아 있는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동료 의원을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등 예산심의 진행상황을 챙기고 충북도 주요 사업 예산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보은=황의택 기자 missm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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