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개발등 5개 부문

부여군은 오는 9월 4일까지 부여군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지역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해 부여사랑 실천분위기를 제고하고,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매 2년마다 군민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89년 처음으로 군민대상을 시상한 이래 수상자는 지금까지 총 18명에 달하며, 부여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상 부문은 지역사회개발 부문, 사회윤리 부문, 문화·예술 부문, 체육 부문, 애향봉사 부문 등 5개 부문에 각 1명씩이며, 해당자가 없을 때에는 시상하지 않는다.

후보 대상자는 추천 당시 군내에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주민등록이 된 자, 애향봉사 부문 수상대상자는 부여군에 본적을 두고 있는 자와 부여군 출생자, 생전에 수상대상 요건을 갖춘 자로 고인이 된 후 5년 이내의 자이다.

그러나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자의 선고를 받은 자,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고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자 등은 제외된다.

추천은 수상후보자의 주소(본적) 관할 읍·면장이 제출하거나 읍·면장을 경유해 부여군 심사위원장(군수)에게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는 부문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부여군민대상위원회 재적위원의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한다.

수상자는 제5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때 상패 및 부상을 시상할 계획인데 자세한 사항은문의 군 자치행정과, 거주지 읍·면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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