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소류지등 49곳에 안전표지판 설치

▲ 논산시는 피서철을 맞아 소류지 등 유원지에 익사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논산시는 피서철을 맞아 관내에 산재한 하천과 49개소의 소류지 등 유원지에 익사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현재까지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 하천 및 소하천 정비 14.9㎞를 완벽하게 정비한 것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비 9700만원을 투입해 현수막, 표지판 등 105개소, 수심이 깊은 곳 11개소에 대해서는 부표 등을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시는 양촌면 남산리와 벌곡면 덕목리 등 49개소의 소류지에는 수영, 낚시 금지에 관한 안전표지판을 설치,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피서철을 맞아 많은 사람이 찾는 하천과 소류지 등 유원지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과 낚시 금지 등 표지판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하천과 소류지 등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은 익사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표지판에 게재된 준수사항 등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