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協 대전충남도회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이하 주택협회)는 1987년 2월 창립한 이래 지역 주택건설 회원사 권익보호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하는 주택협회는 현재 305개 회원사(대전: 111, 충남: 176, 세종: 18)를 두고 있다.

주택협회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년전부터 국가유공자들에게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등의 활동으로 현재까지 94개동, 10억 500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우건설의 전문수 신임회장을 비롯해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안성열 신원건설 대표, 김문규 리베라종합건설 대표,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대표, 김용관 나성종합건설 대표, 이경수 동기종합건설 대표 등이 참여해 깨끗한 보금자리를 국가유공자들에게 선사했다.

회원사들에게도 주택협회의 역할은 두드러진다. 회원사 가족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사업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에게도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는 물론 주택업계에게도 없어서는 안될 협회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밖에도 주택협회는 정부권한위탁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대정부 및 지자체 주택관련 법령·제도개선 △회원의 권익신장·주택사업 편의제공 △회원정보 서비스망 운영 및 업무전산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주택건설사 사업추진의 협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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