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양촌·벌곡 유원지 등 주요 유원지에는 주말 및 휴일에 체계적인 교통관리를 실시,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정지선 위반, 끼어들기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또 차량 통행이 많은 양촌 밤나무단지 등 12개소에 음주운전 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음주운전 심리를 억제하고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유원지 주변에서는 장소를 선정, 주·야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주말에 유원지 주변에서 주·야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38명을 적발, 면허정지 및 취소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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